1997년도에 IMF 구제 신청을 할 때 경제위기가 온 것이 아니다.
1997년도에 IMF 구제 신청을 할 때 경제위기가 온 것이 아니다. 2008년 리먼 사태가 일어날 때 금융위기가 온 것이 아니다. 쌓이고 쌓이다가 터지다가 어떻게든 막아보려 했으나,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때 터진 것이다.
지금 이 순간도 마찬가지다. 미국의 부채는 34조 달러를 넘었다. 매년 이자만 1조 달러 이상이다. 이것이 지속 가능한 구조인가? 역사는 반복된다. 다만 그 형태가 달라질 뿐이다.
90년대에 달러를 모았던 사람들을 생각해보자. 그들이 특별히 영리해서가 아니었다. 단지 화폐가 가치를 잃는다는 것을 알았고, 그 가치를 보존할 수 있는 수단을 찾았을 뿐이다. 당시 달러는 그 역할을 했다.
지금은 어떤가? 달러 자체가 흔들리고 있다.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020년 한 해에만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의 약 20%를 새로 찍어냈다. 화폐 공급이 늘어나면 각 화폐의 구매력은 희석된다. 이것은 경제학의 기본이다.
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,100만 개로 고정되어 있다. 누구도 더 찍어낼 수 없다. 코드에 새겨진 규칙이고, 전 세계 수만 개의 노드가 이를 검증한다. 중앙은행이 없고, 정부가 없고, CEO가 없다.
90년대에 달러를 모은 사람들이 주변의 시선을 어떻게 받았을지 상상해보라. "왜 쓸 수 있는 돈을 달러로 바꾸냐"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. 지금 비트코인을 모으는 사람들도 비슷한 말을 듣는다.
역사는 항상 준비된 소수에게 기회를 준다. 위기가 터진 후에는 이미 늦다. 위기가 터지기 전, 아무도 주목하지 않을 때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.
지금이 그 시점이라고 생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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